[디스크] 목디스크 수술 후, 해야하는 운동, 피해야하는 운동 (수술 후 운동방법, 퇴원 후 운동)
안녕하세요.
환자들이 똑똑해지는 공간, 헬스퀘어(HealthSquare)예요:D
목디스크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질 때
우리는 목디스크 수술을 결정하게 되죠.
수술 전 최대한 많은 것들을 알아보며 수술을 기다리고, 마침내 수술했습니다.
약 3-7일 정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을 하고 집에 복귀하게 하죠.
그러다가 '운동을 하면서 회복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목디스크 수술 후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수술 후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퇴원 후 움직임 ]
수술 직후엔 수술 부위가 붓고, 목, 팔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이때는 운동보다는 통증을 조절하며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팔 관절 움직임 회복에 집중해야 해요.
답답하고 불편하더라도 척추와 디스크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보조기를 착용해 주는 것이 좋아요.

[ 약 1달 후 ]
약 3주 정도가 되면 본격적으로 회복을 하는 시기예요.
아직은 앉거나 선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상체를 세운 바른 자세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1. 정기적인 운동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루 1-2회 맨손 체조, 걷기 약 15분정도만 진행해보세요.
2. 일상생활
한달이 지난 후부터 일상생활 시작하여 활동량 증가해보세요.

[ 수술 후 약 2달정도 ]
겉에서 보기엔 상처가 다 아물어 보이지만
아직 근육과 인대 등이 회복을 하고 있는 시기예요.
맨손 체조와 걷기 운동을 점차 늘려 몸을 회복해주고,
팔, 어깨, 견갑골(날개뼈) 등의 근육들이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의사 권고에 따라 상체의 운동을 조금씩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단, 일상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팔꿈치가 어깨보다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팔을 높이 올릴 시 목이 앞으로 빠지거나 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어요.

[ 수술 후 회복하며 피해야 하는 운동 ]
1. 빠르게 방향을 바꿔야 하는 운동
ex. 축구, 크로스핏, 턱걸이
2. 점프하는 운동
ex.크로스핏, 농구, 트램폴린
3. 높은 곳을 오르는 운동
ex. 클라이밍
4. 한 방향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
ex 골프, 테니스, 스쿼시, 탁구 등
5.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90도 이상 위로 들어 올리는 자세
6. 통증이 없는 선에서 운동, 통증이 있다면 중단
* 이럴 땐 의사와 상의하세요.
1. 상처에 열이 날 때
2. 절개 부위가 빨갛거나 분비물이 나올 때
3. 목 수술 환자의 경우 삼키거나 숨쉬기가 힘들 때
4. 목이나 허리의 새로운 통증
5. 팔과 다리의 무감각이나 근력 약화
6. 등과 다리에 저항감이나 심한 통증, 허약감 또는 저림이 느껴질 때
7. 수술 부위에서 분비물이 흘러내리고 붓거나 수술 부위의 주변이 빨갛게 변할 때
8. 열이 나고 심한 두통이 있거나 갑자기 혼미해질 때
9. 숨을 쉬기 힘들 때
10. 소변이나 대변 조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회복하며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의 진단, 조언을 따르는 것과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에요.
모든 움직임과 운동은 꼭 의사의 상의 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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