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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 당뇨

[당뇨/운전] 당뇨, 장시간 운전을 하기 전 참고하기 (운전 혈당측정, 당뇨병 인식표, 저혈당)

by 헬스퀘어 (Healthsquare) 2023. 12. 31.

안녕하세요.

환자들이 똑똑해지는 공간,

헬스퀘어(HealthSquare)예요:D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라면 운전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벌써 힘들어집니다.

출장으로 인해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명절 땐 3-4시간 운전은 기본이고

10시간가량 운전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당뇨 환자는 큰 이상은 없지만,

당뇨 관리를 위해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고 있거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엔 운전할 때 조금 더 주의할 부분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장거리 운전시 체크해야할 부분을 알려드릴게요.

[ 운전하기 전 체크사항 ]

1. 혈당 측정하기

미국 의료 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운전을 하기 전

혈당 체크를 한 후 혈당이 80㎎/㎗ 이하라면,

탄수화물이 포함된 간식을 먹고 15분 뒤 다시 체크해본 후

혈당이 80㎎/㎗ 이상이 된다면 운전해야 한다고 해요.

혈당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 초코바나 음료와 같은

간식을 차 안에 준비해두는 것도 도움이 돼요.

2.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한 자동차 기업과 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통

체증 시 운전자가 받는 스트레스 정도가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받는 스트레스만큼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곤하면

무리하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해보세요.

좋아하는 라디오, 음악을 등 들어도 좋습니다.

출처 : 한국당뇨협회

3. 당뇨병 인식표 지참하기

응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당뇨병 인식표를 지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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