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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 고지혈증

고지혈증 그 소문 진짜야? 1 _ 남녀 고지혈증 비율

by 헬스퀘어 (Healthsquare) 2023. 9. 5.

안녕하세요.

환자들이 똑똑해지는 공간,

헬스퀘어(HealthSquare)예요:D

30-4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고지혈증 비율이 더 높고,

50대쯤엔 오히려 여성의 고지혈증 비율이

더 높아진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같은 생명체인데 여성이 더 고지혈증 비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50대쯤부터 여성의 고지혈증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힌트인데요.

출처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2

완경기(폐경기)로 접어드는 갱년기의 영향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촉진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건 억제하며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해요.

50세 기준으로 완경기가 되면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 HDL감소,

LDL 급격히 증가,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되는거죠.

여성들을 갱년기에 접어들면 높아지는

콜레스테롤을 어떻게 관리 해야할까요?

여성 호르몬이 분비가 감소되었으니

여성 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주면서

콜레스테롤이 더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해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자료에 의하면

고지혈증 유병자 중 남성의 27%와 여성의 20%만이

충분한 야채를 섭취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혹시 그동안 충분한 야채를 챙기지 못했다면

야채도 함께 챙겨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을 함께 늘려주고

식습관 개선을 해주는것이 필요하답니다.

(ex. 걷기, 러닝, 수영 등)

관절이 약한 시기이기도 하니

과도한 밸런스를 요구하는 운동,

점프, 러닝을 해야할 경우에는

의사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먼저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려보는 것이 중요해요.

갱년기의 경우엔 호르몬의 영향으로

내 마음이 내 마음같지 않을 때가 많죠.

평소보다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과민해지고,

체온변화, 불안감, 우울감, 수면 장애 등

그전엔 내가 느껴보지 못한 정도의 감정을

느낄 수도 있어요.

단순한 호르몬 변화 이외에

내가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것,

늙어가고, 이런 것을 겪는 것 자체가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고 몸이 약해진것이니

생애주기에 따라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너무 깊은 고민에 사로 잡히기 보다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나의 삶을 위해 나를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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