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자들이 똑똑해지는 공간,
헬스퀘어(HealthSquare)예요:D
허리, 목의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방문했는데
같은 부위가 아프더라도 어떤 사람은 X-ray만 촬영을 하고,
어떤 사람은 CT, MRI까지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가 이런저런 사진을 찍으라고 하고 사진을 찍은 후엔
내가 찍은 것이 CT인지, MRI인지 잘 모를 때도 있죠.
모두 똑같은것 같은데 가격은 몇 배가 차이나니
그냥 저렴한것을 촬영하면 되는것 아닌가,
또는 비싼게 무조건 좋은것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 세가지의 차이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X-ray)

1. 뼈의 구조를 전반적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2. 디스크의 파열 정도나 인대 같은 연부 조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CT나 MRI가 필요하답니다.
3. X-ray로 확인할 수 있는 것 :
뼈의 구조, 척추의 정렬, 골절, 인대의 골화, 석회 침착
[ 컴퓨터 단층 촬영 (CT) ]

1. 뼈의 손상을 볼 때, 폐 그리고 가슴, 복부 등의
출혈, 암을 확인하기에 적합한 검사예요.
2. CT는 방사선을 사용하기에 장시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유해할 수 있으나
가격이 MRI에 비해 저렴하고 빠르게 촬영을 할 수 있어요
3. CT로 확인할 수 있는 것 :
정밀한 골절 진단, 인대의 석회화, 뼈의 구조, 척추의 측면 뿐만아니라
단면도까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자기 공명 촬영 (MRI) ]

1. MRI는 방사선을 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오래 걸려요.
2. 방사선 노출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에요.
3. MRI로 확인할 수 있는 것 :
디스크의 구조, 신경을 누르는 정도,디스크의 퇴행(탈수)여부,
디스크의 상태 및 척수ㆍ신경 압박 정도, 인대, 근육 같은 연부 조직,
종양의 유무,척추의 측면 뿐만아니라 단면도 등을 볼 수 있어요.
[ X-ray, CT, MRI 한번에 비교하기 ]

X-ray, CT, MRI 차이가 보이시나요?
나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촬영으로 나의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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